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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한국NI-누비콤-센서뷰, 6G·AI-RAN·차세대 위성통신 공동연구 및 실증 협력 MOU 체결
  • 권오성
  • 등록 2026-05-07 15:4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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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산학연 기술 역량 결집해 6G·AI-RAN·차세대 저궤도 위성통신 시대 대응을 위한 실증 기반 구축

왼쪽부터 한국NI 이상현 부장, 연세대 채찬병 교수, 센서뷰 김병남 사장, 한국NI 정구환 사장, 누비콤 신동만 사장, 센서뷰 금교홍 상무, 누비콤 김기륭 부장이 6G · AI-RAN · 차세대 위성통신 공동연구를 위한 시스템 구성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누비콤, 연세대학교, 에머슨-NI(National Instruments, 이하 한국NI), 센서뷰가 7일 6G·인공지능 기반 무선 접속망(AI-RAN)·차세대 저궤도 위성통신 분야의 공동연구 및 실증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차세대 통신 기술의 글로벌 경쟁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국내 대학의 세계적 연구 역량, 글로벌 계측·테스트베드 기술, 초고주파 하드웨어 기술, 현장 중심의 솔루션 공급·기술 지원 역량을 결합함으로써 6G·AI-RAN·차세대 위성통신 핵심 기술의 실증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6G·AI-RAN·차세대 위성통신 분야에서 공동 실증 시스템 구축, 핵심 알고리즘 검증, 고주파 하드웨어 연동, 통신 전력 측정, 글로벌 성과 확산 등을 중심으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먼저 연세대학교는 6G, AI-RAN, 위성통신 분야의 연구 리더십을 바탕으로 핵심 알고리즘 연구·개발을 총괄하고, 개발된 솔루션의 실시간 시연 및 학술적 검증을 담당한다.

 

한국NI는 USRP, VST3 기반의 6G·위성통신 테스트베드와 cRIO 기반 통신 전력 측정 솔루션, AI-RAN 시스템 구성을 지원한다.

 

센서뷰는 6G 핵심 주파수 대역인 FR3, 7.5GHz 및 14GHz 등에 대응하는 고성능 안테나, RF 모듈, 전송 선로 등 초고주파 하드웨어 기술을 제공한다.

 

누비콤은 본 협약에 필요한 솔루션 구성과 공급, 엔지니어 기반 밀착 기술 지원, 그리고 글로벌 성과 확산을 위한 마케팅을 담당한다.

 

이번 협력은 6G 이동통신뿐 아니라 AI-RAN 및 차세대 위성통신 분야까지 포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스페이스X의 스타링크(Starlink) 등 저궤도 위성통신이 글로벌 통신 인프라의 새로운 축으로 부상하는 가운데 지상망과 비지상망을 통합하는 6G NTN, 위성통신 테스트베드, 고주파 RF 검증, 실시간 전력 측정 및 AI 기반 무선망 최적화 기술의 점점 커지는 중요성에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한국NI와 누비콤은 이번 협력을 통해 단순 장비 공급을 넘어 연구개발 초기 단계부터 시스템 구성, 실험 환경 구축, 측정 자동화, 실증 지원, 성과 확산까지 연결하는 기술 파트너십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내 6G·AI-RAN·위성통신 연구개발이 실제 동작하는 테스트베드와 실시간 검증 체계 위에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누비콤 신동만 사장은 “6G와 AI-RAN, 위성통신은 미래 통신 인프라의 핵심 축이며, 이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알고리즘 연구뿐 아니라 실제 시스템에서 검증 가능한 실증 환경이 필수적”이라며 “누비콤은 NI 솔루션을 중심으로 한 정밀 계측·테스트베드 구성 및 공급 역량과 현장 엔지니어링 지원을 바탕으로 이번 협력이 국내 차세대 통신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연세대학교 채찬병 언더우드특훈교수는 “6G 시대에는 지상 이동통신망, AI 기반 무선망, 위성통신망이 하나의 지능형 네트워크로 융합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은 대학의 원천 알고리즘 연구를 실제 하드웨어 기반 실증 시스템으로 연결하고, 국내 기업들과 함께 글로벌 수준의 6G·AI-RAN·위성통신 테스트베드를 구축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연세대는 김성륜 교수, 김광순 교수를 비롯한 통신 그룹이 캠퍼스 내 AI-RAN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한국NI 정구환 사장은 “이번 협력은 6G와 AI-RAN, 위성통신으로 이어지는 차세대 통신 패러다임을 선점하기 위한 중대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NI의 개방형 SDR 플랫폼과 정밀 측정 솔루션이 연세대의 우수한 연구력, 그리고 센서뷰와 누비콤의 하드웨어 및 인프라 역량과 결합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실질적인 기술 표준과 혁신 사례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센서뷰 김병남 사장은 “6G 통신의 핵심인 FR3 대역과 차세대 위성통신 시장에서 하드웨어의 성능은 전체 시스템의 품질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라며 “센서뷰의 독보적인 초고주파 설계 기술과 안테나 솔루션을 이번 실증 시스템에 결합해 세계 최고 수준의 6G 인프라를 구축하고 국산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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