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삼성전자 ‘2026 호주 테크 세미나’ 열고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선보여
  • 김주연
  • 등록 2026-05-15 14:51:15

기사수정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삼성전자 `2026 호주 테크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이 2026년형 마이크로 RGB를 살펴보고 있다

삼성전자가 14일부터 15일(현지시간)까지 호주 시드니에서 ‘2026 호주 테크 세미나’를 열고 AI TV 신기술과 차세대 디스플레이 라인업을 선보였다.

 

삼성전자 테크 세미나는 삼성전자의 최신 영상·음향 기술을 글로벌 전문가들에게 소개하는 행사로 2012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삼성전자 호주 법인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현지 주요 테크 미디어와 업계 관계자, 소비자 매체 등이 참석해 마이크로 RGB·OLED TV부터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까지 삼성전자 2026년형 스크린 신제품과 핵심 기술을 살펴봤다.

 

삼성전자는 호주의 콘텐츠 소비 트렌드와 주거 환경을 반영한 최신 디스플레이 기술과 AI 기반 고도화된 시청 경험을 제시하며 현지 소비자에 맞춘 홈 엔터테인먼트 전략을 강조했다.

 

고도화된 AI 스크린 경험 및 사용자 맞춤형 시청 환경 제시

 

삼성전자는 2026년형 TV 신제품 전반에 적용된 AI 기능을 중심으로 한층 진화한 시청 경험을 선보였다.

 

TV 신제품에는 사용자의 시청 환경과 콘텐츠를 분석해 최적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비전 AI 컴패니언(Vision AI Companion)’이 탑재됐다.

 

삼성전자는 스포츠 콘텐츠 시청 경험을 강화하는‘AI 축구 모드’도 시연했다. ‘AI 축구 모드’는 AI가 실시간으로 축구 경기 장면을 분석해 또렷한 색감과 부드러운 움직임을 구현하고, 관중 함성과 해설을 생생하게 전달해 몰입도를 높이는 기능이다.

 

2026년형 삼성 OLED TV는 업계 최초로 차세대 HDR(High Dynamic Range) 표준인 ‘HDR10+ 어드밴스드(HDR10+ Advanced)’가 적용돼 차별화된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이 기술은 고도화된 AI 기술을 기반으로 화면의 밝기와 색상, 명암비, 모션 처리 등 화질 요소 전반을 실시간으로 최적화한다.

 

마이크로 RGB·OLED TV부터 게이밍 모니터까지 신제품 전시

 

삼성전자는 정밀한 색 표현과 깊이감 있는 화질을 구현하는 ‘마이크로 RGB’ TV를 통해 한층 진화한 디스플레이 기술을 선보였다.

 

마이크로 RGB TV는 ‘마이크로 RGB AI 엔진’을 기반으로 색상과 명암을 정교하게 조정해 기존 TV 대비 더욱 향상된 색 표현과 정밀한 광학 제어 성능을 구현하며 다양한 시청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화질을 제공한다. 또한 밝기 조건과 관계없이 선명하고 일관된 색감을 구현하는 ‘마이크로 RGB 컬러 부스터 프로’와 ‘마이크로 RGB HDR 프로’ 기능도 갖췄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한층 완성도가 높아진 2026년형 삼성 OLED(S95H)의 화질 성능을 시연했다. 밝기와 HDR 톤 매핑, 프로세싱 성능 등 주요 화질 요소의 개선점을 중심으로 기존 제품과의 차이를 비교 시연했다.

 

이 제품은 삼성 OLED 최초로 번인 방지 기술이 적용돼 장시간 시청 시에도 잔상이 최소화되는 안정적인 품질을 제공한다. 또 벽에 걸린 고급스러운 액자를 연상케 하는 ‘플로트 레이어(Float Layer)’ 디자인이 적용됐다.

 

삼성전자는 다양한 조명 환경에서도 반사를 효과적으로 줄여 선명한 화면을 제공하는 ‘글레어 프리(Glare Free)’ 기술을 소개했다. 글레어 프리 기술은 자연광이 풍부한 호주 주거 환경에서 낮 시간대에도 편안한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이날 행사에서 △아이 트래킹(Eye Tracking)과 뷰 매핑(View Mapping) 기술을 기반으로 사용자 시선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안경 없이도 실감 나는 3D 효과를 제공하는 ‘오디세이 3D’ △게이밍 모니터 최초로 6K 초고해상도와 165Hz 주사율을 제공하는 ‘오디세이 G8(G80HS)’ △빠른 응답 속도와 뛰어난 블랙 색상 표현력, 깊은 명암비를 지원하는 ‘오디세이 OLED G8(G80SH)’ 등 탁월한 성능과 화질로 차원이 다른 게이밍 환경을 제공하는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도 선보였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이헌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AI 기술을 기반으로 화질과 사용자 경험 전반을 혁신하며 ‘AI TV 시대’를 본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차별화된 AI 스크린 경험을 통해 사용자 중심의 시청 환경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20년 연속 글로벌 TV 시장 1위를 유지하며 기술 리더십을 이어가고 있으며, 2024년에는 업계 최초로 AI TV를 선보였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유니세프
최신뉴스
하단배너_06 코리아넷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정부 “물가·공급망 총력 대응”…주택공급 확대 위한 법적 기반 속도 정부가 고유가와 공급망 불확실성에 대응해 물가 안정 대책을 강화하는 한편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법적 기반 마련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5월 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본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부동산관계장관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구윤철 부총리..
  2. “어촌 올래!”…광화문광장서 귀어귀촌·어촌관광 매력 알리는 한마당 열린다 해양수산부가 광화문광장에서 귀어귀촌 정보와 어촌관광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대국민 행사를 연다. 2026년 귀어귀촌 · 어촌관광 한마당 포스터 해양수산부는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서울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2026 귀어귀촌·어촌관광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
  3. 경기도, 이주배경 도민 인종차별 실태조사 착수…사회통합 정책 기반 마련 경기도가 이주배경 도민의 인종차별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전면 조사에 착수한다. 경기도가 이주배경 도민의 인종차별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전면 조사에 착수한다.경기도청은 이주배경 도민이 일상에서 겪는 인종차별과 인권침해 실태를 체계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이주배경 도민 인종차별 실태조사’를 추진한다. 조사 결과
  4. 이재명 대통령 “부분 개헌부터 순차 추진”…매점매석·선거범죄 엄정 대응 주문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부분 개헌의 단계적 추진 필요성을 강조하고 의료제품 매점매석, 선거범죄, 행정 비효율에 대한 강력 대응을 주문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6일 오전 `제20회 국무회의 겸 제7차 비상경제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6일 오전 열린 ‘제20회 국무회의 겸 제7차 비상경제점검회의’를 주
  5. 정부, 사회연대경제 금융지원 2조원 확대…“포용금융 전환 본격화” 정부가 사회연대경제조직 지원을 위해 올해 금융 공급 규모를 2조원으로 확대하며 포용금융 강화에 나선다. 금융위원회금융위원회는 8일 서울 중구 서민금융진흥원에서 ‘2026년 제1차 사회연대금융협의회’를 열고 사회연대경제조직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6. 63년 만에 이름 되찾은 ‘노동절’…210명 첫 정부포상 영예 고용노동부가 63년 만에 명칭을 되찾은 ‘노동절’을 맞아 산업현장과 노동권 향상에 기여한 노동자 210명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4월 29일(수) 전태일 기념관(서울 종로구)에서 적극적인 자세로 노동감독 업무를 수행한 우수 노동감독관에게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여하고, `근로기준법을 준수하
  7. 공정위, 명륜당 가맹사업법 위반 심의 착수…“고금리 대출·허위 정보공개 의혹” 공정거래위원회가 명륜진사갈비 운영사 ㈜명륜당의 고금리 대부 연계 가맹사업 구조와 관련한 가맹사업법 위반 혐의 심의에 착수했다. 명륜진사갈비 홈페이지 이미지 공정거래위원회는 ㈜명륜당의 「가맹사업 공정화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와 관련해 심사보고서를 피심인에게 송부하고 위원회에 제출함으로써 본격적인 심의 절차
TOP TODAY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