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댕심저격 야외상영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반려동물과 공존의 축제 펼친다
  • 안종배
  • 등록 2026-05-15 10:12:36

기사수정
  • 6월 14일 용마폭포공원서 영화 상영·토크·플리마켓·체험 프로그램 운영
  • 애니메이션 영화 ‘길 위의 뭉치’ 상영… 오성윤 감독·박철민 배우 무대인사 진행
  • 5월 18일부터 선착순 500팀 모집… 참가비 무료·사전 신청자 웰컴키트 제공

제23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부대행사 `지구 WE 펫밀리 축제` 상영작 `길 위의 뭉치` 포스터(출처: 환경재단 서울국제환경영화제)

환경재단이 주최하는 제23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SIEFF)가 오는 6월 14일(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중랑구 용마폭포공원 다목적광장에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부대행사 ‘지구 WE 펫밀리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동반 야외상영회를 중심으로 토크 프로그램, 플리마켓, 체험 부스 등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이번 상영작은 ‘마당을 나온 암탉’, ‘언더독’을 연출한 한국 애니메이션계의 거장 오성윤 감독의 최근작이자 도경수·박소담·박철민 배우가 내레이션에 참여해 화제를 모은 애니메이션 영화 ‘길 위의 뭉치’다. 인간과 동물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낸 작품으로, 반려동물과 공존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한다. 상영에 앞서 올해 서울국제환경영화제 국제경쟁 부문 심사위원이기도 한 오성윤 감독과 박철민 배우의 무대인사가 진행돼 관객들과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유기동물 보호와 입양 문화를 주제로 한 펫밀리 토크도 마련됐다. 개그맨 박성광과 사단법인 유엄빠가 유기동물 보호 활동과 입양 이후의 삶, 반려동물이 가족이 되는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반려동물 문화 전문가 MC 펑키의 사회로 진행되는 ‘마이펫 올림픽’도 축제의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기다려 대회, 노즈워크 대회, 장기자랑 대회 등을 통해 ‘댕메달’의 주인공을 가린다.

 

올해는 반려동물 돌봄과 친환경 체험을 아우르는 현장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했다. 메리츠화재의 펫보험 ‘펫퍼민트’ 부스와 사단법인 유엄빠의 입양 문화 캠페인 부스에서는 책임 있는 반려 문화와 유기동물 입양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행동교정 훈련사 1:1 상담소 △위생미용 체험소 △펫타로 상담소 △가족 펫리커처 등 반려동물 돌봄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비롯해 △업사이클링 반려동물 터그 만들기 △저탄소 반려동물 샴푸바 만들기 △업사이클링 키링 만들기 △미니 어질리티 놀이터 등 환경과 동물권의 가치를 담은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5월 18일부터 서울국제환경영화제 공식 인스타그램 내 구글폼 링크를 통해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선착순 500팀이다. 한 팀당 최대 3인, 반려견 한 마리가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사전 신청자에게는 선착순으로 치킨·비건 사료 2종, ‘길 위의 뭉치’ 책갈피, 업사이클링 컵홀더, 양치키트 등으로 구성된 웰컴키트가 제공된다.

 

서울국제환경영화제는 반려동물은 시민들의 일상에서 가족이자 함께 살아가는 존재로 자리 잡았다며, 이번 축제가 영화와 체험, 대화를 매개로 동물과 인간, 환경이 함께 공존하는 방식을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유니세프
하단배너_06 코리아넷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노사발전재단, 제5차 일터혁신 사례공유 포럼 개최 노사발전재단이 20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일터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포럼을 열었다. 노사발전재단, 제5차 일터혁신 사례공유 포럼 개최재단은 이날 `시간·노동 투입에서 가치 몰입으로: 업무 동기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패러다임 전환`을 주제로 제5차 일터혁신 사례공유 포럼을 개최했다. 이
  2. 현대차 정몽구 재단, 2026 모의 한-아세안 정상회의 개최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지난 2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아세안사무국에서 `2026 모의 한-아세안 정상회의`를 열고 미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 2026 모의 한-아세안 정상회의 개최이번 행사에는 재단이 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원과 운영하는 CMK 아세안 스쿨 학생 19명을 비롯해 인도네시아대학교 학생 20명, 아세안청년
  3. 김윤덕 국토부 장관, 신길2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현장 점검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8월 20일 서울 영등포구 신길2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지구를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 및 관계기관과 간담회를 가졌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8월 20일 서울 영등포구 신길2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지구를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 및 관계기관과 간담회를 가졌다.신길2 지구
  4. 현대제철-한미글로벌, 첨단 산업시설 건설 위해 맞손 현대제철이 첨단 산업시설 건설 분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국내 1위 건설사업관리 업체인 한미글로벌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대제철-한미글로벌, 첨단 산업시설 건설 위해 맞손현대제철은 19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오피스에서 한미글로벌과 `건설분야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맺고 기술 교류를 본격화
  5. 2026년산 주요 과일 수급 안정 전망…폭염 피해 제한적 농림축산식품부는 20일 사과와 배 등 주요 과일의 작황이 최근의 폭염에도 불구하고 양호해 안정적인 수급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2026년산 주요 과일 수급 안정 전망...폭염 피해 제한적현재까지 발생한 폭염 및 가뭄 피해는 대부분 경남 지역에 한정되어 있으며, 그 외 지역의 과일 생육은 양호한 상황이다. 이 날 기준 전체 과일류 수급에...
  6. KT, AI 스타트업 16개사와 함께 미래 AX 사업 발굴 나선다 KT, AI 스타트업 16개사와 함께 미래 AX 사업 발굴 나선다KT(대표이사 박윤영)가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K-PATH 2026`의 최종 참여 기업을 선정하고, 유망 AI 스타트업과의 사업 협력을 본격화한다고 20일 밝혔다. K-PATH는 AI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KT의 AX 사업 파트너로 육성하고,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해 사업화 기회를 모색하는 오픈 ..
  7.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취임 후 처음 부정평가와 동률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평가와 부정평가가 이번 주 처음으로 같아졌다. 이재명 대통령한국갤럽이 21일 공개한 조사에 따르면, 이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는 응답은 45%,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도 45%로 집계됐다. 의견을 유보한 응답은 11%였다. 앞서 지난주(8월 2주차) 조사에서는 긍정률 44%, 부정률 46%로 부정평가가
TOP TODAY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