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26일 `2026년 7월 기업규모별 수출입 현황`을 발표했다.
2026년 7월 수출입, 대 · 중견 · 중소기업 모두 동반 상승
이 날 발표에 따르면 7월 전체 수출액은 990억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63.0% 증가했다.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 744억 달러(90.7%↑), 중견기업 127억 달러(8.7%↑), 중소기업 117억 달러(17.9%↑)를 기록하며 모두 증가세를 보였다.
수출 비중은 대기업 75.2%, 중견기업 12.8%, 중소기업 11.8%로 나타났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대기업의 비중은 10.9%p 확대됐으나, 중견기업과 중소기업은 각각 6.4%p와 4.5%p 축소됐다.
7월 수입액은 686억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26.5% 증가했다. 대기업이 412억 달러(30.6%↑), 중견기업이 128억 달러(27.5%↑), 중소기업이 140억 달러(16.0%↑)를 기록하며 전 부문에서 수입이 늘었다.
수입 비중의 경우 대기업 60.1%, 중견기업 18.7%, 중소기업 20.5%로 집계됐다. 전년 동월 대비 대기업은 1.9%p, 중견기업은 0.2%p 확대됐고 중소기업은 1.9%p 축소됐다.
이와 관련해 관세청은 8월부터 기업 규모별 수출입 현황을 주요 품목, 국가, 권역별로 더욱 세분화하여 제공한다고 밝혔다.